박보검이 청룡 인기상 수상 후 첫 공식석상에서 파리감성 남친룩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보검이 21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씨네파크에서 열린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VIP 시사회 포토타임에 참석했다.
지난 18일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업비트 인기스타상을 수상한 후 3일 만의 공식석상 등장이다.
박보검은 이날 스트라이프 패턴의 단가라 티셔츠에 블랙 슬랙스를 매치한 꾸안꾸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내추럴한 뽀글머리 헤어와 화사한 피부톤이 어우러지며 파리감성 ‘현실 남친룩’을 완성했다. 깨끗한 미소와 훈훈한 비주얼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또 양손 하트 포즈로 포토타임을 즐기는 박보검의 여유로운 모습이 포착됐다. 미소를 머금은 눈빛과 자연스럽게 흐트러진 헤어가 ‘남친짤 장인’다운 무드를 자아냈고, 전체 코디에서도 깔끔한 센스가 돋보였다. 특히 최근 ‘폭싹 속았수다’에서 선보였던 양관식 스타일과는 또 다른 프렌치 댄디룩으로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사진 속 그는 단정한 스타일링과 자연스러운 포즈로 ‘조각 비주얼’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소년미와 성숙한 분위기를 동시에 드러내며 폭넓은 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박보검은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업비트 인기스타상을 수상했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활발한 공식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