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용식이 손녀 이엘 양의 카메라 센스에 제대로 ‘찐웃음’을 터뜨렸다.
22일 유튜브 채널 ‘아뽀TV’를 통해 “드디어 모인 원이엘 가족 완전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이용식은 덤벨을 들고 운동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근력 업그레이드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현장의 모든 관심은 손녀 이엘에게 쏠렸다. 이엘 양은 카메라 렌즈를 또렷하게 바라보며 2개월 만에 ‘카메라 의식 천재’ 면모를 뽐냈다. 이를 본 이용식은 “우리는 완전 찬밥이다. 카메라가 우리 쪽으로 안 온다. 우리 시대 끝났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운동 중에도 “나도 이엘이랑 같이 어울리고 싶다”고 귀여운 질투심을 드러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딸 이수민은 “확실히 아버님 젊어지셨다. 살 빠지셨다는 말이 많다”고 응원했고, 이용식은 운동+손녀 케미로 힐링 무드를 완성했다.
한편 이용식은 딸 이수민의 지원 아래 18kg 감량에 성공하며 건강한 변화를 보여줬다. 최근에는 피부 리프팅 관리 후 ‘50세 뽀식이 오빠’라 불릴 만큼 달라진 모습으로 주목받았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