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세 선우용여, 동안 비결은 이것… “남편·아들 짜증도 바로 훌훌”

선우용여가 81세 동안미 비결을 공개했다. 방법은 놀라울 정도로 단순했다.짜증·스트레스를 ‘1초 리셋’하는 삶의 습관이었다.

19일 공개된 유튜브 ‘순풍 선우용여’에서는 선우용여가 천재견 ‘토리’를 만나기 위해 펫마트와 ‘원샷한솔’ 집을 찾는 모습이 담겼다. 반려견 선물 쇼핑을 마친 후, 선우용여는 한솔의 집 주차장에서 레드카펫 런웨이급 등장으로 먼저 시선을 잡아끌었다.

그는 핑크로 깔맞춤한 패션을 선보이며 제작진의 질문에 자연스럽게 가방을 들어 보였다. “이거 롯데백화점에서 산 악어예요, 악어. 메이드 인 코리아인데 얼마나 탄탄하게 잘 만들었는지 몰라요. 가방은 굳이 비쌀 필요가 없어.”

선우용여가 81세 동안미 비결을 공개했다. 사진=선우용여 유튜브 채널
선우용여가 81세 동안미 비결을 공개했다. 사진=선우용여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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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바로 이어 페라가모 핑크 구두를 자랑하며 “구두는 비싼 거 신어야지”라고 말해 반전 패션 철학을 보여줬다.

제작진이 “요즘 더 어려지신 것 같다. 비결이 뭐냐”고 묻자, 선우용여는 단숨에 답했다. “기분을 업! 시켜야 해요. 남편한테 짜증 나도, 자식한테 짜증 나도… 빨리 잊어버려야 해요. ‘아휴 저 웬수~ 아휴 괜찮아~’ 하고 훌훌! 그게 내 비결이야.”

81세 동안미의 핵심은 스트레스 즉시 삭제·감정 즉시 환기였다.

또 이날 선우용여는 펫마트에서 ‘강아지 홍삼·강아지 소주’ 등을 보며 진심으로 놀라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내가 81세인데도 함부로 못 먹는 게 홍삼인데… 강아지는 이걸 먹어? 개팔자가 상팔자네.”

이어 멍라면·삼계죽·장난감까지 장바구니를 채우며 특유의 입담을 폭발시켰다.

꾸준한 일상 텐션과 긍정 마인드, 그리고 스스로 스트레스를 끊어내는 습관. 선우용여는 여전히 현역처럼 활발하고, 여전히 ‘동안 레전드’였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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