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은정도 결심했다… ‘11월 신부’ 면사포 위해 단발과 작별

배우 함은정이 결혼을 앞두고 과감하게 ‘단발과의 이별’을 선언했다. 면사포를 위한 준비 과정까지 솔직하게 공개하며 예비신부의 설렘을 드러냈다.

19일 함은정은 자신의 SNS에 “사부작 사부작 바쁜 하루 #단발도이제안녀엉”이라는 글과 함께 새 프로필 사진을 업로드했다. 블랙 벨벳 재킷에 금단추 포인트를 더한 시크한 스타일로, 기존 단발보다 살짝 길어진 헤어 라인이 눈길을 끌었다. 결혼식을 앞두고 올림머리 연출을 위해 머리를 기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진 속 함은정은 촬영 스튜디오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특유의 단아함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드러냈다. 짧은 머리일 때의 청량함 대신, 예비신부 특유의 차분함과 성숙미가 묻어난 모습이었다.

19일 함은정은 자신의 SNS에 “사부작 사부작 바쁜 하루 #단발도이제안녀엉”이라는 글과 함께 새 프로필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SNS
19일 함은정은 자신의 SNS에 “사부작 사부작 바쁜 하루 #단발도이제안녀엉”이라는 글과 함께 새 프로필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SNS

함은정은 오는 30일 영화감독 김병우와 서울의 한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그는 앞서 “평생 제 곁을 지켜줄 것 같던 엄마를 1년 전 떠나보내고 나니, 엄마처럼 따뜻한 가정을 꾸리고 싶었다”며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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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제 일을 누구보다 이해해주고 힘든 순간 묵묵히 응원해준 사람과 새로운 출발을 하기로 했다”며 예비 남편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결혼을 10여 일 앞두고 단발과 작별한 함은정. 예비신부의 설렘과 준비 과정이 고스란히 담긴 모습에 팬들은 “벌써 신부 미모 완성”, “예쁜 단발도 좋았지만 신부 헤어는 더 기대된다”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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