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패션 화보 같은 일상 사진을 공개하며 겨울 코트 욕심을 드러냈다. 특유의 고급스러운 비주얼과 함께 현실 육아맘의 소소한 바람이 담긴 멘트가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
20일 이민정은 자신의 SNS에 “컬럼감 있는 코트 갖고 싶어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민정은 체크 패턴 롱코트에 코랄빛 퍼 머플러를 둘러 FW 분위기를 가득 담은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카페 앞 계단에 자연스럽게 앉은 포즈만으로도 패션 화보를 연상시키는 무드가 담겼다.
특히 고급스러운 벨벳 텍스처의 블랙 백과 날렵한 롱부츠를 매치해 특유의 세련된 분위기를 살렸고, 묶은 머리에서 떨어진 잔머리와 은은한 메이크업이 겨울 감성을 더했다.
팬들은 “화보가 아니라 일상이라고?”, “단발·롱헤어 다 찰떡”, “코트보다 이민정 얼굴이 명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준후 군과 딸 서이 양을 두고 있다.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육아와 일상을 공개하며 꾸준히 팬들과 소통 중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