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72억 집 나와 동네 카페行…빨간 운동화 신고 “너무 춥다”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현실 아줌마’ 모드의 소박한 겨울 일상을 공유했다.

손연재는 21일 자신의 SNS에 “올 겨울 레드포인트 준비 완료…그런데 너무 춥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양털 점퍼에 청바지, 그리고 시선 강탈하는 빨간 운동화를 매치한 그의 스타일링은 심플하면서도 확실한 포인트가 살아 있었다.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현실 아줌마’ 모드의 소박한 겨울 일상을 공유했다. 사진=SNS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현실 아줌마’ 모드의 소박한 겨울 일상을 공유했다. 사진=SNS

카페 야외 테이블에 따뜻한 라테 두 잔을 올려두고, 모자를 푹 눌러쓴 채 다리를 꼬고 앉은 모습은 여전히 ‘국민 요정’다운 분위기를 풍겼다. 특히 쨍한 레드 스니커즈는 손연재가 직접 “올해의 레드포인트”라며 애정을 드러낸 아이템.

또 손연재는 “2026년 다이어리를 미리 준비했다. 연말 선물로 최고, 너무 예쁘다”라며 소소한 취향과 일상도 나눴다. 선수 시절 철두철미한 성격답게, 이미 내년 일정 준비까지 마친 근황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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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손연재는 2022년 9살 연상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해 지난해 2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또한 2023년 11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단독주택을 남편과 공동 명의로 72억 원에 매입하며 화제를 모았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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