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금 5돈’에 눈 번뜩…이상이 나타나자 “있는데랑 해야 해!” 폭소

샤이니 키가 ‘옷장털이범 리부트’ 첫 회부터 금 5돈 보상에 눈을 반짝이며 예능감을 폭발시켰다. MC 키가 배우 이상이의 옷장을 단번에 맞혀내며 스핀오프 첫 레전드 장면을 만들었다.

21일 공개된 안테나 플러스 유튜브 채널 ‘뜬뜬’의 신규 콘텐츠 ‘옷장털이범 리부트’에는 샤이니 키가 단독 MC로 출연했다.

원조 ‘핑계고’ 코너에서 확장된 정규 콘텐츠로, 제작진은 “출연자 100점 달성 시 순금 5돈을 녹여 황금 열쇠를 제작해준다”고 파격 제안을 내놨다.

샤이니 키가 ‘옷장털이범 리부트’ 첫 회부터 금 5돈 보상에 눈을 반짝이며 예능감을 폭발시켰다.사진=유튜브 채널 ‘뜬뜬’
샤이니 키가 ‘옷장털이범 리부트’ 첫 회부터 금 5돈 보상에 눈을 반짝이며 예능감을 폭발시켰다.사진=유튜브 채널 ‘뜬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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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을 들은 키는 벌떡 일어나 “이래서 있는데랑 해야 해! 접수 완료!”라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라운드 ‘옷장 주인 찾기’에서 제작진은 세 개의 옷장을 공개했다. 힌트는 단 하나. “세 사람 중 한 명은 키와 동갑인 연예인.”

키는 본격 분석 모드에 돌입했다. 옷을 몸에 대보고, 사이즈를 재고, 심지어 냄새까지 맡으며 주인을 추적했다.

특히 세 번째 옷장 앞에서는 키의 감각이 번쩍 빛났다.

그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배우분들은 이런 데 갑자기 나오는 경우가 없어요. 홍보가 필요하거나, 저랑 닿아있는 사람일걸요.” “한 명으로 추려졌어요… 이상이.”

키가 확신한 이유는 하나였다. 바로 8년 전 뮤지컬 ‘인 더 하이츠’에서의 민소매 추억.

키는 당시를 떠올리며 말했다.

“그 아이(이상이)가 민소매를 얼마나 좋아했다고요. 공연장 바닥에서 팔굽혀펴기하고, 에너지 충전한다고 혼자 운동하고… 이거 입기 쉽지 않아요.”

제작진이 옷장 주인을 부르자, 등장한 이는 진짜 이상이.

이상이는 “너 대박이다!”라고 외쳤고, 키는 믿기지 않는 듯 그 자리에서 바닥에 엎드려 박장대소했다. 8년 전 함께한 무대까지 기억해낸 키의 촉에 이상이도 혀를 내둘렀다.

키는 무사히 1라운드를 통과했고, 다음 미션은 이상이의 애장템 두 벌을 맞히는 것. 제작진은 “성공할 때마다 10점씩 쌓인다”며 긴장감을 더했다.

샤이니 키의 ‘금 5돈 도전기’는 오는 12월 5일 오후 7시 이후 공개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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