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母 등판, 며느리 채널 급등했다… “김치김밥 손맛 전수” 구독자 폭주

이병헌의 어머니 박재순 여사가 손맛 가득한 김치김밥 레시피를 공개하며 이민정 채널을 단숨에 들썩이게 했다. 영상 공개 13시간 만에 조회수 38만을 넘기며 구독자 수도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2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BH가 어렸을 때부터 먹고 자란 추억의 김치김밥 레시피’ 영상이 공개됐다.

화면 속 이병헌의 어머니 박재순 여사는 안정된 손놀림으로 간 배합과 김치 준비 과정을 설명하며 오랜 세월의 손맛을 그대로 드러냈다.

이병헌의 어머니 박재순 여사가 손맛 가득한 김치김밥 레시피를 공개하며 이민정 채널을 단숨에 들썩이게 했다.사진=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이병헌의 어머니 박재순 여사가 손맛 가득한 김치김밥 레시피를 공개하며 이민정 채널을 단숨에 들썩이게 했다.사진=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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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직후 조회수는 13시간 만에 38만을 돌파했고, 구독자 수는 4천 명 가까이 늘어 48만 명을 넘어섰다. 이민정이 예고한 ‘50만 구독 시 이병헌 얼굴 블러 해제 공약’까지 약 2만 명만 남은 상황이다.

박여사는 자신만의 요리 철학도 밝혔다. “요리는 일 더하기 일이 아니다. 응용이고 채치, 손맛”이라고 말하며 김치만 맛있으면 간은 크게 필요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묵은지 총각김치를 단무지처럼 활용하는 법을 소개하며 “축축해지지 않는 비결”이라고 전했다.

촬영 중 유머 감각도 빛났다. 박여사가 김을 두 장 깔자 이민정이 “비법이냐”고 묻자, 그는 “아니, 김 많이 먹으라고 하는 거다”라며 능청스럽게 답해 웃음을 줬다. 제작진이 “어머님 전화 왔어요”라고 전하자 “괜찮아, 엎어”라고 말하는 쿨한 반응도 눈길을 끌었다.

사업 이야기가 나오자 그는 “할까요? 원하면 하고…”라며 농담을 건넸다가도 “막상 보면 별거 아닌 것 같아도 노하우가 있어야 한다. 김치가 맛있어야 한다”고 덧붙이며 오랜 경험을 담담히 전했다.

이날 촬영장에서는 이민정의 11살 아들 준후의 활약도 있었다. 김치김밥을 맛보던 제작진의 “와 씨, 개맛있겠다”라는 감탄이 나오자, 준후는 바로 “욕하면 안 돼요”라고 단호하게 말해 현장을 정리했다. 당사자는 “오케이”라며 미소를 지었고, 분위기는 자연스럽게 웃음으로 이어졌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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