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가 연말을 맞아 보호종료청소년을 위한 자립기금 모금을 진행했다.
팬카페 측은 “보호종료청소년 자립기금을 위해 지난 11월 29일에서 12월 3일 까지 5일간 계좌이체 방식으로 자진 모금을 진행하여 사랑의 열매에 총 503,246,739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은 온라인 결제 시스템 없이 전액 계좌이체 방식으로만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짧은 기간 동안 5억 원이 넘는 금액이 모였다.
그동안 팬카페는 가수 김호중이 보여온 꾸준한 선행을 이어받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과 기부 활동 및 봉사를 지속해왔다. 팬들은 이번 모금 또한 “단순한 응원이 아니라, 보호종료청소년이 스스로의 삶을 꾸려 나갈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 지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뜻을 전했다.
모금된 전액은 보호종료청소년의 주거 안정, 교육 기회, 자립 준비 등 실질적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