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다현이 초미니 스커트로 아찔한 각선미를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18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링크 호텔에서 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다현은 블랙 미니 원피스에 핑크 리본 디테일을 더한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현장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무릎 위로 올라오는 짧은 치마 기장과 슬림한 실루엣은 다현 특유의 발랄하면서도 단정한 매력을 동시에 부각시켰다. 블랙 스타킹과 하이힐을 매치해 전체적인 룩의 완성도를 높였고, 포토타임에서는 밝은 미소와 여유로운 포즈로 시선을 모았다.

한편 ‘러브 미’는 트와이스 다현의 첫 드라마 도전작이다. 다현은 소설가를 꿈꾸는 출판사 편집자로, 준서의 오랜 소꿉친구인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연기한다.

다현은 첫 드라마 출연에 대해 “좋은 작품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멋진 선배들과 같은 작품에 출연하게 돼 감사하다”며 “감독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고 현장 분위기도 좋아 첫 드라마를 좋은 기억으로 남길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하얀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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