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딸 “17년 살아도 엄마 몰라”…울더니 다음 날엔 클럽行

방송인 홍진경의 딸 라엘이 17년을 함께 살고도 여전히 엄마가 어떤 사람인지 파악하지 못하겠다고 털어놨다.

10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홍진경 기억력 이대로 괜찮은가? 미국 명문대 의료진까지 총 출동한 검사 결과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홍진경과 함께 미국을 찾은 라엘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자주 묻는 질문이 있다며 “너희 엄마 방송이랑 얼마나 다르냐는 질문을 진짜 많이 받는다”고 말했다.

홍진경의 딸 라엘이 17년을 함께 살고도 여전히 엄마가 어떤 사람인지 파악하지 못하겠다고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홍진경의 딸 라엘이 17년을 함께 살고도 여전히 엄마가 어떤 사람인지 파악하지 못하겠다고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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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17년 동안 엄마를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라엘의 답은 뜻밖이었다. 그는 “저도 궁금해요”라며 “17년 동안 같이 살았는데 아직도 파악을 못 하겠다”고 말했다.

그 이유도 직접 들려줬다. 라엘은 어느 날 홍진경이 갑자기 우는 모습을 보고 ‘우리 엄마 되게 감성적인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그런데 바로 다음 날 생각이 바뀌었다. 홍진경이 클럽에 가 신나게 춤을 추는 모습을 본 것. 라엘은 이를 보고 다시 ‘감성적인 사람이 아니었구나’라고 생각했다며 17년을 함께 살았지만 아직도 엄마를 파악하지 못하겠다고 했다.

딸의 이야기를 듣던 홍진경은 오히려 “나도 내가 뭔지 몰라”라고 받아쳤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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