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투타 겸업 선수 오타니 쇼헤이가 시즌 40홈런을 기록했다.
오타니는 10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경기 5회말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이 홈런으로 시즌 40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2023, 2024시즌에 이어 3년 연속 40홈런을 기록했다. 다저스에서는 2년 연속 40홈런이다.
다저스 구단 역사상 두 시즌 연속 40홈런을 넘긴 타자는 숀 그린(2001-02) 이후 처음이다.
또한 ‘MLB.com’이 ‘엘리아스 스포츠’를 인용해 전한 내용에 따르면, 오타니가 지난 2년간 기록한 94개의 홈런은 새로운 팀에서 첫 2시즌 동안 기록한 홈런으로는 베이브 루스(1920-21 양키스, 113개) 알렉스 로드리게스(2001-02 텍사스, 109개) 로저 매리스(1960-61 양키스, 100개) 세실 필더(1990-91 디트로이트, 95개) 다음으로 많은 기록이다.
다저스는 이날 오타니의 홈런을 포함, 10안타 몰아치며 토론토에 9-1 승리를 거뒀다.
선발 블레이크 스넬은 5이닝 3피안타 3볼넷 10탈삼진 무실점 기록하며 시즌 2승(1패) 기록했다.
토론토 선발 크리스 배싯은 4 2/3이닝 6피안타 2피홈런 2볼넷 2탈삼진 3실점으로 체면을 구겼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