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환호’ 괴물 김민재, 종아리 문제 심각하지 않다! 단순 뭉침일 뿐…“큰 문제 없다면 베르더 브레멘전 출전 예상”

대단히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종아리 통증으로 쓰러진 김민재가 큰 문제 없이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20일(한국시간) 독일 진스하임의 프리제로 아레나에서 열린 호펜하임과의 2025-26 독일 분데스리가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해리 케인의 해트트릭으로 거둔 개막 4연승. 그러나 김민재가 종아리 통증으로 조기 교체되면서 크게 웃기 힘들었던 뮌헨이다.

대단히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종아리 통증으로 쓰러진 김민재가 큰 문제 없이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이다. 사진=AFPBBNews=News1
대단히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종아리 통증으로 쓰러진 김민재가 큰 문제 없이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이다. 사진=AFPBBNews=News1

김민재는 지난 2024-25시즌 아킬레스건 문제로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다. 이로 인해 국가대표팀 소집도 어려웠을 정도로 부상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그렇기에 이번 종아리 부상에 대한 우려가 깊었다.

김민재는 올 시즌 요나탄 타에 밀려 로테이션 멤버가 됐다. 그런 그이기에 호펜하임전 선발 출전은 소중한 기회였다.

오랜만에 온 기회를 확실하게 잡기도 했다. 김민재는 호펜하임의 역습을 완벽하게 차단했고 전반 종료 직전에는 어깨로 실점 위기를 막아내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하나, 후반 67분 공중볼 경합 상황에서 쓰러졌다. 종아리에 통증을 느낀 김민재는 끝내 다요 우파메카노와 교체됐다.

김민재는 호펜하임의 역습을 완벽하게 차단했고 전반 종료 직전에는 어깨로 실점 위기를 막아내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하나, 후반 67분 공중볼 경합 상황에서 쓰러졌다. 종아리에 통증을 느낀 김민재는 끝내 다요 우파메카노와 교체됐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김민재는 호펜하임의 역습을 완벽하게 차단했고 전반 종료 직전에는 어깨로 실점 위기를 막아내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하나, 후반 67분 공중볼 경합 상황에서 쓰러졌다. 종아리에 통증을 느낀 김민재는 끝내 다요 우파메카노와 교체됐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막스 에베를 뮌헨 단장은 호펜하임전 직후 “아직 진단이 나오지 않았다. 지켜봐야 한다”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뮌헨 입장에서도 최악이었다. 이미 알폰소 데이비스, 이토 히로키, 요시프 스타니시치 등 수비 전력에 부상 이탈이 많은 편이었다. 하파엘 게헤이루가 최근 복귀했으나 언제 정상 컨디션으로 돌아올지 알 수 없다. 이때 김민재마저 다치면서 독일 현지 매체들은 일제히 뮌헨 수비진의 위기에 대해 언급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김민재의 정밀검진 결과가 나왔다. 불행 중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다. 단순 종아리 근육 뭉침 진단이 나왔다.

독일 매체 ‘tz’는 “김민재는 심각한 부상을 피했다. 다만 종아리 문제로 인해 앞으로 며칠 동안 훈련량이 조절될 예정이다. 뮌헨은 검진 결과, 종아리 근육 뭉침 반응만 나타났고 향후 일정에서 훈련 및 출전 강도가 관리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독일 매체 ‘tz’는 “김민재는 심각한 부상을 피했다. 다만 종아리 문제로 인해 앞으로 며칠 동안 훈련량이 조절될 예정이다. 뮌헨은 검진 결과, 종아리 근육 뭉침 반응만 나타났고 향후 일정에서 훈련 및 출전 강도가 관리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독일 매체 ‘tz’는 “김민재는 심각한 부상을 피했다. 다만 종아리 문제로 인해 앞으로 며칠 동안 훈련량이 조절될 예정이다. 뮌헨은 검진 결과, 종아리 근육 뭉침 반응만 나타났고 향후 일정에서 훈련 및 출전 강도가 관리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현재 상황이라면 오는 27일 열리는 베르더 브레멘전 출전은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 물론 우파메카노-타로 구성된 중앙 수비진이 견고하지만 최근 김민재의 퍼포먼스가 대단히 좋았기에 출전 가능성은 분명히 존재한다.

김민재는 최근 첼시, 호펜하임전에서 나폴리 철기둥 시절의 퍼포먼스를 회복했다. 뱅상 콤파니가 바라는 활동 범위가 넓은 수비수로서의 역할을 완벽히 수행했다. 종아리 부상도 심각하지 않은 지금, 김민재에게는 기회가 왔다.

김민재는 최근 첼시, 호펜하임전에서 나폴리 철기둥 시절의 퍼포먼스를 회복했다. 뱅상 콤파니가 바라는 활동 범위가 넓은 수비수로서의 역할을 완벽히 수행했다. 종아리 부상도 심각하지 않은 지금, 김민재에게는 기회가 왔다. 사진=EPA=연합뉴스
김민재는 최근 첼시, 호펜하임전에서 나폴리 철기둥 시절의 퍼포먼스를 회복했다. 뱅상 콤파니가 바라는 활동 범위가 넓은 수비수로서의 역할을 완벽히 수행했다. 종아리 부상도 심각하지 않은 지금, 김민재에게는 기회가 왔다. 사진=EPA=연합뉴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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