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베테랑 선발 애덤 웨인라이트(40)는 이날도 '해적 킬러'의 면모를 과시했다.
웨인라이트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원정경기 선발 등판, 7이닝 3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압도했다.
4회까지 단 한 명의 타자도 내보내지 않은 그는 5회 선두타자 콜린 모란에게 첫 안타를 허용했지만, 후속 타자를 잡으며 잔루 처리했다.
웨인라이트는 피츠버그에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美 피츠버그)=ⓒAFPBBNews = News1 6회에는 2사 이후 벤 개멀을 중전 안타와 중견수 실책으로 2루까지 내보내며 처음으로 득점권에 주자를 보냈다. 키브라이언 헤이스에게 잘맞은 타구 허용했지만, 중견수 해리슨 베이더가 몸을 날려 캐치, 이닝을 끝냈다. 7회 선두타자 브라이언 레이놀즈에게 우중간 가르는 2루타 허용했지만, 계속된 1사 1, 2루 위기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웨인라이트는 피츠버그에 강하다. 지난 2016년 4월 시즌 개막전에서 패전을 기록한 이후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지난 6월 27일 홈경기에서 4회 실점한 이후 이날 경기까지 26이닝 연속 무실점 기록했다.
또한 그는 8월 한 달 동안 피츠버그와 세 번 대결에서 24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ESPN'은 한 팀을 상대로 한 달동안 24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것은 1915년 빌 베일리가 브루클린 팁-톱스를 상대로 기록한 이후 처음이라고 소개했다.
[피츠버그(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국세청, 지창욱 특별조사 후 세금 수십억 추징
▶ 최여진, 7년 연상 사업가와 결혼 1주년 자축
▶ 심으뜸 눈부신 비키니 자태…탄력적인 섹시 핫바디
▶ 블랙핑크 제니 파격적인 노출과 아찔한 실루엣
▶ 이정후 김혜성 김하성 메이저리그 올스타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