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은 “이 영화는 시나리오를 받아서 보면서 굉장히 눈물을 많이 흘렸던 시나리오였다. 고민을 하다가 한 번 더 읽었는데 또 눈물이 나길래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배우 박정민, 임윤아가 ‘기적’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이어 “캐릭터 같은 경우는 상황과 처지는 다르지만 누구나 꿈을 갖고 살텐데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나아가는 과정이 항상 장애물이 있기 마련인데 저 또한 그런 적이 있어서 공감이 많이 됐다. 그래서 캐릭터에 마음을 더 내어주지 않았나 싶었다”고 덧붙였다. 임윤아는 “시나리오부터가 마음을 울리는 부분이 있었다. 저 역시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이거는 바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확신이 있었던 선택이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런 작품에 함께 참여를 하면 좋겠다라는 의미가 가장 컸던 것 같다. 망설임 없이 결정을 했었던 선택이었다”라고 이유를 전했다.
‘기적’은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에 간이역 하나 생기는 게 유일한 인생 목표인 ‘준경’(박정민)과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연출한 이장훈 감독의 신작으로 세상에서 제일 작은 기차역 만들기라는 신선한 소재를 담았다. 오는 15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