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실격’ 전도연이 5년 만에 드라마 복귀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2일 오후 JTBC 새 토일드라마 ‘인간실격’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허진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전도연, 류준열이 자리에 참석했다.
전도연은 “저는 작품을 선택하는 것에 이유는 똑같은 것 같다. 대본이다. 무겁고 어두운 작품을 피하고 싶어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기다려보자고 했는데, 대본이 좋고 빛을 찾아가는 내용이라서 출연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본을 처음 읽고)굉장히 많이 울었다”라고 덧붙였다. 또 전도연은 “아무것도 되지 못한 부정한테 이입이 많이 됐다. 어떻게 전도연이 아무것도 되지 못한 부정을 이해할 수 있냐는 모순적이 부분에 질문을 많이 받았던 것 같다”라며 연기로 이러한 부분을 소화했음을 자신했다.
한편 ‘인간실격’은 인생의 중턱에서 문득 ‘아무것도 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닫는, 빛을 향해 최선을 다해 걸어오던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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