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위즈 배정대(26)가 연타석 홈런을 터트리며 시즌 10호 홈런 고지를 밟았다.
배정대는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LG트윈스전에 5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전날(3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홈런포를 가동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린 배정대는 이날 연타석 홈런으로 상승세를 이어깄다.
4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1 KBO 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 경기가 열렸다. 5회초 2사에서 kt 배정대가 좌월 솔로홈런을 치고 홈으로 향하면서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서울 잠실)=김영구 기자 배정대는 5회초 2사 후 주자없는 상황에서 LG 두 번째 투수 이우찬과 상대해 볼카운트 1볼에서 2구째 한복판에 들어온 141km 직구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으로 넘겼다. 6-1에서 7-1로 만드는 솔로포였다.
이어 7회초에는 1사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서 이우찬과 볼카운트 2볼에서 3구째 슬라이더를 걷어 올려 좌측담장으로 넘겼다.
이는 배정대의 프로 첫 연타석 홈런. 이날 연타석 홈런으로 배정대는 10호 홈런을 기록, 2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에 성공했다.
kt가 9-1로 앞서 있다.
[잠실(서울)=안준철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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