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브라질에 3일째 있었다” 브라질과 경기 중단에 메시 분통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주장 리오넬 메시(34)가 브라질과의 경기 중단에 분노했다.

아르헨티나는 6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브라질과 2022 카타르 월드컵 남미 지역 예선 6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그러나 경기 시작 5분 뒤 브라질의 식약위생감시국(ANVISA) 직원들이 그라운드에 들어와 아르헨티나 선수들의 방역 규정 위반 문제를 놓고 지적했고, 결국 선수들은 경기를 멈추고 라커룸으로 들어갔다.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 리오넬 메시가 브라질과의 경기가 중단된 뒤 쓴 웃음을 짓고 있다. 사진(브라질 상파울루)=AFPBBNews=News1
브라질 보건당국은 아르헨티나 선발 명단에 포함된 3명의 프리미어리거들을 문제 삼았다. 브라질의 코로나19 방역 규정에 따르면 영국에서 입국한 방문객은 14일 자가격리를 해야만 한다. 아르헨티나의 지오바니 로 셀소와 크리스티안 로메로(이상 토트넘), 에밀리아노 부엔디아,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이상 아스톤 빌라) 등 4명이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다. 이에 메시는 브라질 보건당국이 왜 경기가 시작된 직후에 이런 조치를 취하는지에 대해 불만을 터트렸다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메시는 “우리가 브라질에 온 지 3일째다. 방역 수칙을 호텔에 머물 때 말해주거나,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미리 말해줄 수 있지 않았을까. 경기가 시작되기를 기다리고 있었나. 이 부분에 대해 설명해야 할 것이다. 지금 전 세계가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스칼로니 아르헨티나 감독 또한 “우린 아무런 통보도 받지 못했다. 브라질 선수들도 뜻하지 않은 상황에 당황했다. 경기가 중단되어 안타깝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국세청, 지창욱 특별조사 후 세금 수십억 추징
최여진, 7년 연상 사업가와 결혼 1주년 자축
허니제이, 시선 집중되는 글래머 비키니 자태
바다, 탄력 넘치는 몸매&돋보이는 볼륨감 노출
이정후 김혜성 김하성 메이저리그 올스타 후보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