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는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9-6으로 이겼다.
KIA는 이날 4번타자로 나선 황대인의 활약이 빛났다. 황대인은 5타수 2안타 2홈런 5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LG 마운드를 무너뜨렸다.
맷 윌리엄스(오른쪽) KIA 타이거즈 감독이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9-6으로 승리한 뒤 승리투수 윤중현(가운데)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선발등판한 윤중현도 제 몫을 다했다. 5⅓이닝 4실점(2자책)으로 LG 타선을 효과적으로 막아내면서 시즌 3승째를 따냈다. KIA 불펜진도 승부처였던 6, 7, 8회 추가 실점을 막아내면서 LG의 추격을 따돌렸다. 맷 윌리엄스 KIA 감독은 경기 후 "선발투수 윤중현이 좋은 피칭을 해줬다. 1회말 불규칙 바운드에 의한 실책으로 위기를 맞고 실점을 하긴 했지만 LG 타선을 단 2안타로 막아내는 호투를 보여줬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어 "타선에서는 단연 황대인이 돋보였다. 1회 선제 홈런이 경기 전체 흐름을 가져오는 키가 됐다"며 "7회 달아나는 홈런 또한 중요 포인트였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기대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