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야수 마이클 A. 테일러, KC와 2년 900만$ 계약 연장

외야수 마이클 A. 테일러(30)가 현재 소속팀 캔자스시티 로열즈와 인연을 이어간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30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양 측이 2년 900만 달러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2021년 1월 기준 5년 129일의 서비스 타임을 기록중인 테일러는 이 계약으로 FA 자격 획득을 2년 늦추게됐다.

테일러는 지난해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방출된 이후 1년 175만 달러에 캔자스시티와 계약했다.

마이클 A. 테일러가 캔자스시티와 계약을 연장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1년간 그는 137경기에서 타율 0.244 출루율 0.298 장타율 0.359 12홈런 52타점 기록하며 팀의 주전 중견수로 뛰었다. 수비에서는 OAA(Outs Above Average) +14, DRS(Defensive Runs Saved) +21, UZR(Ultimate Zon Rating) +12.7로 각종 수비 지표에서 모두 리그 정상급 수치를 기록했다. 테일러는 이번 계약으로 살바도르 페레즈, 헌터 도지어에 이어 세 번째로 캔자스시티에서 2022시즌 이후 계약을 보장받는 선수가 된다.



2009년 드래프트에서 6라운드에 워싱턴 내셔널스에 지명된 테일러는 메이저리그에서 8년간 711경기 출전, 타율 0.239 출루율 0.293 장타율 0.387을 기록했다. 2019년 워싱턴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휴스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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