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최진희 “친구 따라 갔다가 오디션 통과…첫 앨범은 폭망”

‘아침마당’ 최진희가 친구 따라 갔다가 오디션에 통과한 사연을 밝혔다.

5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코너 ‘화요초대석’에는 배우 최선자, 가수 최진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진희는 “노래를 잘하던 친구가 있었다. 예전에는 레코드 오디션을 봤다. 친구가 거길 가자고 했는데 제가 돈이 없었다. 10원만 주면 큰 빵을 먹을 수 있을 시대인데 그걸 못 먹었을 정도였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아침마당’ 최진희 사진=‘아침마당’ 캡쳐
이어 “근데 차비가 어디 있겠냐. 차비가 없어서 같이 못 간다고 하니까 차비를 주겠다고 해서 같이 갔다. 갔는데 접수비가 없어서 ‘한 번 오디션을 볼까?’ 해서 봤는데 친구는 떨어지고 저만 합격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최진희는 “친구 삐져서 지금도 연락이 없다. 보고 싶어서 몇 번을 연락하고 그러는데 그 친구는 아직도 못 보고 있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오디션에 통과돼서 노래를 냈는데 폭망했다. 엄마랑 아빠랑 엄청 싸웠다. 그때 오기가 발생했다”라며 더 열심히 가수 활동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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