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와 감독 계약이 만료된 애런 분(48)이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감독으로 갈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ESPN'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버스터 올니는 12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업계에서는 분이 시장에 나올 경우 파드레스 감독 후보로 합류할 것이라는 예상이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분은 양키스와 감독 계약이 만료된 상태고, 양키스는 아직 분의 계약 갱신 여부에 대해 어떠한 발표도 하지 않고 있다. 양키스가 계약 연장을 거부할 경우 분은 자유의 몸이 된다.
양키스는 아직 애런 분 감독의 거취에 대해 발표하지 않고 있다. 사진= 고홍석 통신원
현역 시절 내야수였던 분은 은퇴 이후 해설가로 활동하다 지난 2017년 12월 양키스 감독에 부임했다. 4년간 328승 218패의 성적을 기록했고 네 시즌 모두 포스트시즌에 진출, 11승 11패 기록했다. 2019년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한 것이 최고 성적이었다. 시즌 종료 이후 제이스 팅글러 감독을 경질한 샌디에이고는 선수단 장악이 가능한 경험이 풍부한 감독을 찾고 있다. 올니는 론 워싱턴, 브루스 보치, 벅 쇼월터 등 감독 경력이 많은 인물들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