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티빙 오리지널 ‘해피니스’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안길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한효주, 박형식, 조우진이 자리에 참석했다.
조우진은 “한효주 씨랑은 처음 호흡을 맞췄다. 서로 만족스럽다는 이야기를 스스럼없이 할 정도였다. 과장해서 말하자면 효주 씨는 잊혀질 만한 대사를 떠오르게 해주는, 집중력을 배가시켜주는 힘을 줬다. 나중에 또 호흡을 맞춰보자고 이야기를 했다”라고 말했다.
‘해피니스’ 박형식 한효주 조우진 사진=tvN, 티빙
이어 “형식 씨는 애교 많고 씩씩하고 해맑고 사랑스러운 친구인지 몰랐다. 스킨십도 하면서 수다도 떨면서 촬영 현장에 있는데, 군대에서 막 제대한 친구가 아니라 비타민 공장에 빠졌다고 온 친구 같았다. 에너지가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박형식은 “저도 누나랑 처음 만나는 건데 항상 예쁘고 그런 모습을 보다가 드라마를 함께 했는데 다르고 사람 냄새가 나서 깜짝 놀랐다. 이제는 친누나 같다. 세심하고 배려도 있어서 좋았다. 형을 처음 만났을 때부터 대화를 정말 많이 했다. 정말 많이 웃으면서 촬영을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한효주는 “첫 촬영하기 전에 촬영장 분위기 익힐 겸 먼저 일찍 갔는데 쉬지 않고 수다를 하고 있더라. 촬영 사이사이에 수다하느라 쉬는 시간이 없더라.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우진 선배님이랑은 유난히 만나는 신에서 대사가 많았다. 자주 만나진 않은데 만나면 대사가 많았다. 대사를 주고받을 때 에너지가 정말 재미있었다. 대사가 핑퐁하면서 에너지가 느껴지면서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었다”라고 털어놓았다.
덧붙여 “박형식은 비타민 공장에서 나왔다는 말이 딱 맞다. 현장에 오면 정말 밝다. 밝은 에너지가 느껴져서 항상 즐거웠던 것 같다. 편하게 해서 제가 미안할 정도였다. 나중에 사과를 하기도 했다”라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