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라호마시티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레이커스와 원정경기에서 107-104로 이겼다.
2쿼터 한때 19점차로 뒤지는 등 경기 시간 대부분을 끌려갔지만, 4쿼터 35-24로 앞서며 역전승을 마무리했다.
오클라호마시티가 레이커스를 잡았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AFPBBNews = News1
마지막까지 레이커스의 추격이 거셌다. 카멜로 앤소니가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격차를 유지했다. 종료 9.6초를 남기고도 105-104 한 점 차 불안한 리드를 가져갔다. 그러나 루겐츠 도트가 7.8초를 남기고 얻은 자유투 2구를 모두 성공시키며 3점차로 격차를 벌렸고, 러셀 웨스트브룩이 종료 3.5초전 시도한 3점슛이 벗어나면서 승리를 확정했다. 이들은 지난 10월 28일 같은 팀과 경기에서 26점차 열세를 뒤집은데 이어 다시 한 번 역전승을 거뒀다. 'ESPN'은 한 시즌에 같은 팀을 상대로 두 차례나 19점차 이상을 뒤집은 것은 지난 25년 사이 오클라호마시티가 다섯 번째라 소개했다.
샤이 길지우스-알렉산더가 28득점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고 도트가 17득점, 데릭 페이버스가 10득점 11리바운드, 다리우스 베이즐리가 14득점 기록했다.
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가 복근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앤소니 데이비스가 29득점 18리바운드 5어시스트, 웨스트브룩이 27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앤소니가 21득점 기록했으나 빛이 바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