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휴식’ 무리수였다…곽빈 1이닝도 못 버티고 3실점 강판 [KS4]

역시 두산 베어스의 무리수임이 증명됐다. 3일 휴식한 곽빈(22) 선발 카드는 실패로 돌아갔다.

곽빈은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t위즈와의 2021 KBO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4차전에 선발로 등판해 0.2이닝 동안 33구를 던진 곽빈은 3피안타 2볼넷 3실점을 기록했다.

시작부터 불안했다. 선두타자 조용호에게 볼넷을 내줬고 황재균에게 적시 2루타를 허용했다. 순식간에 1실점. 이어 강백호를 땅볼처리한 곽빈은 유한준을 볼넷으로 출루시켰고, 호잉을 내야 뜬공으로 막아냈다.

18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1 KBO 리그 한국시리즈 4차전"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두산 선발투수 곽빈이 역투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서울 고척)=천정환 기자
여기서 곽빈은 장성우, 배정대에게 연속 적시타를 얻어맞아 추가 2실점했고 신본기 타석에서 주자 2명을 남겨두고 강판됐다. 마운드를 이어받은 이승진이 신본기를 막아내 곽빈의 실점은 더 늘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3차전까지 모두 패해 벼랑에 몰린 두산은 1회초 3실점으로 0-3으로 끌려다니게 됐다.

[고척(서울)=안준철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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