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건창·나지완·오선진 등 미신청…KBO, 2022년 FA 공시 [오피셜]

관심을 모았던 서건창(32·LG트윈스)이 FA(프리에이전트) 재수를 선택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5일 2022년 FA 자격 선수로 공시된 19명 중 FA 승인 선수 14명의 명단을 공시했다.

2022년 FA 승인 선수는 kt 장성우, 허도환, 황재균, 두산 김재환, 박건우, 삼성 백정현, 강민호, 박해민, LG 김현수, 키움 박병호, NC 나성범, 롯데 정훈, 손아섭, 한화 최재훈 등 총 14명이다.

왼쪽부터 서건창, 나지완, 오선진. 사진=MK스포츠DB
2020 시즌 종료 후부터 시행된 FA 등급제에 따라 FA 승인 선수가 원 소속구단 외 다른 구단과 선수 계약을 체결할 경우, 원 소속 구단은 해당 선수의 등급(A~C)에 따라 체결한 구단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다. 2021시즌이 끝난 뒤 FA 자격이 있는 선수는 19명이었다. 하지만 LG 서건창, KIA 나지완, 삼성 오선진, 두산 장원준과 은퇴를 선언한 롯데 민병헌이 신청하지 않았다.



이날 공시된 2022 FA 승인 선수는 26일부터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또한, 총 14명이 FA 승인 선수로 공시됨에 따라, KBO 규약 제173조 [FA 획득의 제한]에 의거해 각 구단은 원 소속 구단 FA 승인 선수를 제외하고, 타 구단 소속 FA 승인 선수 중 2명까지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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