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는 1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1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 투수 부문 수상자가 됐다.
이날 미란다는 총 투표 중 231표를 얻어 황금장갑의 주인공이 됐다.
2021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두산 최우진 통역이 미란다의 투수상 소감을 전하고 있다. 사진(서울 삼성동)=천정환 기자
올 시즌 28경기에서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3을 기록한 미란다는 특히 225개의 탈삼짐으로 단일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을 세웠다. 지난 29일 열린 KBO 시상식에서도 평균자책점 부문과 탈삼진 부문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최우수선수상(MVP)도 수상했다. 다만 이날 미란다는 개인 사정으로 시상식에 불참했다.
한편, 올해 골든글러브 행사 또한 부득이하게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및 변이 바이러스 확산 여파로 방역 패스 지침 하에 선수단과 야구 관계자 등 최소한의 인원으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