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나라가 ‘불가살’ 작품 속 연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15일 오후 tvN 새 토일드라마 ‘불가살’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장영우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진욱, 권나라, 이준, 공승연, 정진영, 박명신, 김우석이 자리에 참석했다.

권나라는 “다른 작품보다 이 작품에서는 좀 더 감정신이 많고, 그 신들을 다양하게 표현하고 싶은 욕심이 나서 현장에서 감독님이랑 이야기도 많이 하고, 표현하려고 노력한 것 같다”라고 작품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같이 촬영한 선배님들과 이야기를 많이 하고, 배운 것 같다. 그런 부분에서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과거와 현대 연기의 차별점에 대해 “현대를 살아가는 캐릭터는 아픔이 있지만 주체적으로 살아가고 용기있고 씩씩하고 밝은 친구다. 그 밝은 모습을 표현하려고 했다. 과거는 전체적으로 무겁게 가져가려고 했다”라며 “차이점은 현대는 더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불가살’은 죽일 수도, 죽을 수도 없는 불가살(不可殺)이 된 남자가 600년 동안 환생을 반복하는 한 여자를 쫓는 슬프지만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팝핀현준, 댄스팀 동료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했나
▶ 잡음 많은 백종원 흑백요리사 시즌2로 건재 과시
▶ 광저우 여신 원자현, 우월한 글래머 웨딩 화보
▶ 김보라, 파격적인 비키니 착용 비하인드컷 화제
▶ 토트넘→포츠머스 양민혁,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