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오전 9시 tvN STORY와 tvN에서 ‘인생에 필요한 모든 처방’을 제시하는 특급 정보쇼 ‘프리한 닥터W’가 눈과 귀를 사로잡는 힐링 스테이지는 물론, 당신의 지친 몸과 마음을 음악으로 위로하는 뮤직 토크쇼 ‘노래와 당신의 이야기’ 코너를 방송한다.
2021년을 화려하게 마무리할 게스트는 ‘미스트롯’ 미(美)에 빛나는 트로트 요정 홍자다.
‘프리한 닥터W’ 홍자가 출격한다.사진=tvN 제공
‘까딱없어요’를 부르며 등장한 홍자의 모습에 MC들은 일제히 예쁘다는 말로 극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우려낼 대로 우려낸 곰탕 같은 목소리의 홍자다”라는 홍자의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은 인사말에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새로운 코너 ‘노래와 당신의 이야기’에서 쏭닥터 홍자의 인생에서 잊지 못할 노래들과 함께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홍자가 공개한 첫 번째 노래는 ‘미스트롯’ 프로그램에서 무명 때의 힘듦과 설움을 담아 부른 노래인 ‘안예은-상사화’를 꼽았으며 키워드로는 40번이라 밝혀 궁금증을 더했다.
어린 시절부터 시련이 많아 이사를 40번 이상 다녀 키워드를 40으로 했다고. “집에 쥐가 나오기도 했을 정도”로 힘든 무명시절을 겪었던 홍자는 행사를 다닐 당시 경비가 더 많이 나올 정도로 어떤 행사를 가도 마이너스였다며 아픈 기억을 공개했다.
무보수는 물론 돈 대신 감자, 고구마, 고추, 쌀 등 특산품을 받았던 힘든 시절을 딛고 [미스트롯]을 통해 무명의 생활을 멈출 수 있게 한 운명의 곡이라 밝히기도 했다. 그때의 간절함을 잊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상사화’를 부른 홍자의 애절한 목소리에 MC들 역시 큰 감동과 함께 “소름 돋았다”는 반응을 일제히 보이기도 했다.
두 번째 노래는 ‘장윤정-초혼’으로 평소 롤모델이라 밝혔기에 키워드 역시 롤모델이다. “가수로서도 닮고 싶지만, 장윤정의 깊은 마음과 인간적인 모습까지 닮고 싶다”는 홍자는 굳은 심지와 강단 있는 장윤정처럼 오래도록 노래하고 싶다고 전하기도 했다. 세 번째 곡은 ‘이소은-서방님’으로 남자 네 명을 키워드로 뽑아 호기심을 자극했다.
학창 시절, 노래방에서 이 노래를 불러 옆 학교 남학생들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는 일화와 함께 “살면서 처음으로 존재감을 느끼게 해준 노래”라고 전해 스튜디오를 풋풋함으로 물들였다. 마지막으로 홍자가 꼽은 노래는 ‘홍자-살아생전에’로 키워드는 엄마였다. 무명시절 매니저 역할을 했던 엄마를 위해 제작한 노래로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오기 전, 형편이 어려워 카드 빚으로 제작한 노래이자 심혈을 기울였다고. 생활고가 심해 피곤함에 지친 엄마의 모습을 보고 진심을 담아 부른 노래로 MC들은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뜨거운 진심을 전할 예정이다.
이처럼 ‘노래와 당신의 이야기’ 코너를 통해 홍자의 인생곡과 함께 그녀의 진심 어린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이에 홍자 역시 “다시 한번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다. 나 또한 치유받고 간다”는 소감을 내놓기도 해, 이번 ‘프리한 닥터W’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수요일 아침, 음악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물들일 홍자의 이야기는 29일 오전 9시 tvN STORY와 tvN에서 방영되는 ‘프리한 닥터W’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