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 권상우 “물 공포증 강하늘, 수중 촬영 후 힘든 모습 목격”[MK★현장]

‘해적: 도깨비 깃발’ 출연진들이 수중 촬영과 액션 연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 언론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김정훈 감독과 배우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채수빈, 오세훈, 김성오, 박지환이 참석했다.

강하늘은 “수중 촬영은 잠깐 잠깐 한 적은 있는데 그 안에서 길게 찍는 건 저는 처음이었다. 되게 많이 힘든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 제가 숨을 못쉬고 답답해하는 걸 힘들어해서, 그래서 광수 형이랑 효주 누나가 저를 많이 걱정해 줬다”라며 함께 한 출연진에 고마움을 전했다.

‘해적: 도깨비 깃발’ 강하늘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이어 한효주는 “액션신 같은 경우 저는 개인적으로 3개월 정도 훈련을 꽤 열심히 했다. 수중 액션은 정말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 체력이 빨리 소진되는 경우도 있고, 굉장히 쉽지 않은 촬영이었던 것 같다. 그래도 좋은 경험이었다. 기억에 남을 힘들고 고된 촬영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이광수는 “저랑 수빈 씨만 유일하게 액션이 없는 캐릭터였다. 수중 촬영은 연습을 많이 했다”라며 “특히 효주 씨가 너무너무 열심히 했다. 그게 잘 표현된 것 같아서 제가 뿌듯한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권상우는 “첫 촬영부터 수중 촬영을 했다. 하늘이 물 공포증이 있어서 걱정을 했다. 물을 먹으니까 저 구석에서 힘들어하는 걸 보고 고생하는 걸 봤다. 그래도 영화에 잘 담겨서 수고했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첨언했다.

[서울 신천동=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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