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은 13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표명일 양정고 코치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져왔다. 고인의 농구에 대한 열정과 헌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故 표명일 코치는 1998년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8순위로 기아(현 울산 현대모비스)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KBL이 13일 향년 47세로 별세한 故 표명일 양정고등학교 코치를 애도했다. 사진=KBL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2002년 전주 KCC로 트레이드된 이후 백업 포인트 가드로서 존재감을 발휘하기 시작했고 2003-2004 시즌에는 팀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힘을 보탰다. 식스맨상, 기량발전상까지 수상하는 기쁨을 맛봤다. 2007년에는 원주 DB로 팀을 옮겨 또 한 번 챔피언결정전 정상에 올랐고 2011-2012 시즌 부산 kt에서 현역 생활을 마감했다.
은퇴 후에는 원주 DB 코치를 거쳐 양정중학교 농구부, 2019년 1월부터 양정고등학교 농구부에서 어린 선수들을 지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