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 마이 유전자’를 찾은 한혜진은 “부모님 모두 당뇨병이 있고, 아버지가 췌장암으로 돌아가셨다. 요즘 관절 건강과 어떻게 하면 오래 무대에 설 수 있을까 고민이 많다”라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가수 한혜진이 철저한 자기관리 비법을 밝혔다. 사진=방송 캡처
실전 무대가 아닌 연습에서도 힐을 착용한 한혜진은 “힐을 신고 연습해야 무대에서도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다. 운동화로 연습하다 무대에 올라가면 발이 꺾일 수 있고 위험하다”라며 전했고, 연습임에도 라이브로 열창하며 준비된 가수의 면모를 보여줬다. 연습 외에도 한혜진은 일상생활에서도 운동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엄마가 무릎이 아프신 걸 옆에서 보니까, 엄마 나이가 됐을 때도 건강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라고 말한 한혜진은 절친 전미경과 함께하는 관절 운동을 공개, 관절 건강에 좋은 음식 먹방까지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한혜진은 건강 예방을 위해 유전자 검사를 진행, 가족력이 있는 췌장암 발병 위험도 0.86배, 당뇨병은 0.62배로 한국인 평균 대비 양호한 결과를 받았지만, 관상동맥질환 발병 위험도 1.45배로 평균 대비 45% 높은 수치를 받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한혜진의 관절 건강 상태가 공개됐다. 검사 결과, 한혜진은 50대라는 나이에도 30대 중반 정도의 관절을 유지해 보는 이들은 놀라게 만들었고, “나름대로 단백질 위주 식습관과 평소에 운동도 많이 했었고, 그리고 콘드로이친도 꾸준히 섭취했다”라며 건강 비법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