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크로스컨트리의 전설 이채원(41, 평창군청)이 개인 통산 6번째 올림픽 레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채원은 5일 중국 장자커우의 국립 크로스컨트리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여자 15km 스키애슬론에 출전해 55분 52초 6의 기록으로 출전 선수 중 61위에 올랐다.
이채원은 지난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대회를 시작으로 2006 토리노, 2010 밴쿠버, 2014 소치, 2018 평창까지 5회 연속 올림픽 무대를 밟았다. 이번 베이징동계올림픽까지 6회 연속 올림픽 출전이라는 역사를 썼다.
한국 크로스컨트리의 전설 이채원(41, 평창군청)이 5일 중국 장자커우의 국립 크로스컨트리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여자 15km 스키애슬론에서 61위에 올랐다. 사진=대한체육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한편 베이징동계올림픽 첫 금메달은 노르웨이의 테레세 요헤우가 주인공이 됐다. 요헤우는 여자 크로스컨트리 15km 스키에서 44분 13초7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러시아 올림픽위원회의 나탈리아 네프리에이야, 오스트리아의 테레사 스테들로버를 제쳤다.
[김지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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