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만세’ 박시환 “‘슈퍼스타K’ 지원 당시 ‘살고 싶어서’라고 적어”

가수 박시환이 감미로운 목소리로 팬심 접수에 나섰다.

박시환은 7일 오후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만세’에 출연했다.

이날 ‘자체발광 초대석’에 출연한 박시환은 센스 만점 입담을 뽐내는 것은 물론, ‘사랑하지 않아서야’로 탄탄한 보컬까지 자랑해 청취자들의 귀를 호강시켰다.

박시환이 감미로운 목소리로 팬심 접수에 나섰다. 사진=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만세’ 캡처
지난 1월 발매한 신곡 ‘사랑하지 않아서야’에 대한 곡 소개를 전한 박시환은 “솔직하게 풀어낸 가사이기도 하고, 제가 부르기엔 조금 빠른 발라드 곡인데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신곡으로 활동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특히 박시환은 ‘슈퍼스타K’ 출연 계기에 대해 “음악이 너무 좋았다. 외적인 성격은 아니었는데 주위의 권유로 ‘슈퍼스타K5’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출연을 결심했다. 지원서 작성할 때 ‘노래를 왜 하고 싶냐’는 질문에 ‘살고 싶어서’라고 적을 만큼 간절했다. 그래서 준우승이라는 결과를 얻은 것 같다”라며 답했다.



이어 “믿고 기다려준 팬들이 있어 지금은 너무 행복하게 살고 있다”라고 전한 박시환은 ‘오디션 프로그램 재도전?’이라는 질문에 “‘내일은 국민가수’에 나갔었는데, 처음엔 많이 걱정했다. 당시에 회사가 없어 ‘나를 알리자’라는 마음으로 지원하게 됐다”라며 전해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마지막으로 박시환은 뮤지컬 ‘싯다르타’ 출연 소식과 함께 2월 콘서트를 깜짝 언급,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신곡 ‘사랑하지 않아서야’ 발매에 이어 최근 뮤지컬 ‘싯다르타’ 남주인공 역에 캐스팅을 확정 지은 박시환은 오는 2월 26일 오류아트홀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진행,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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