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래빈, 무릎 추가 검진...올스타 출전 희망

시카고 불스 가드 잭 래빈(27)이 정밀검진을 받는다.

'ESPN'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래빈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왼무릎에 대한 추가 검진을 받는다고 전했다.

래빈은 지난 몇주간 무릎에 불편함을 느껴왔다. 1월에 MRI 촬영을 했지만, 특별한 이상을 잡아내지 못했다. 불편함의 원인을 찾지 못하면서 구단 내부에서도 걱정하는 목소리가 커졌다는 것이 ESPN의 설명.

래빈이 무릎에 대한 추가 검진을 받는다. 사진=ⓒAFPBBNews = News1
래빈은 13일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홈경기를 포함, 1월 중순 이후 8경기를 결장했다. 팀은 이 경기에서 3승 5패 기록했다. 부상 이탈이 길어질 경우 시카고에게는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래빈은 이번 시즌 평균 24.6득점 4.9리바운드 4.5어시스트 기록하며 팀 동료 더마 드로잔과 함께 오스타에 선정됐다. 두 선수의 평균 득점을 합치면 52.3득점으로 이번 시즌 NBA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 듀오로 남아 있다.



래빈은 전반기 남은 두 경기, 15일 샌안토니오 스퍼스, 17일 새크라멘토 킹스와 홈경기도 결장할 예정이다. 올스타 출전도 불투명하다. 이와 관련해 ESPN은 래빈이 여전히 올스타 참가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 36승 21패로 동부컨퍼런스 2위에 올라 있는 시카고는 주전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론조 볼(반월판 손상) 알렉스 카루소(손목 골절)가 장기 부상으로 이탈했고 패트릭 윌리엄스도 시즌 초반 손목 부상으로 이탈했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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