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연맹(KOVO)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여자부 현대건설의 경기일정을 조정한다.
KOVO는 3일 "금일 현대건설 선수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확진 선수가 총 8명으로 늘었다"며 "연맹의 리그 정상 운영 기준인 12명의 선수 엔트리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KOVO는 일단 오는 현대건설의 오는 4일 GS칼텍스전, 8일 페퍼저축은행전, 11일 흥국생명전의 순연을 결정했다. 순연된 경기 일정은 재편성하여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V리그 여자부는 지난달 초 현대건설을 비롯한 다수의 구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한 차례 정규시즌 일정을 중단했다. 지난달 22일부터 여자부 일정이 재개됐지만 현대건설 선수단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서 정규시즌 진행에 차질을 빚게 됐다.
[김지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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