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는 2월26일 경륜·경정 중독예방치유센터인 희망길벗에서 상담사를 대상으로 ‘상담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화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중독전문가들의 현장 실무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본장과 장외지점의 유인상담실 상담사가 교육에 참여했으며, 상담프로그램 매뉴얼과 상담사례를 주제로 상담사가 갖추어야 할 기본지식은 물론 도박중독 사례 공유, 상담 접근방법 등 치유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상담사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건전 베팅 문화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공감하고 이용고객에 대한 건전 문화 정착, 중독·과몰입·예방·치유 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는 도박중독에 대응한 이용고객 보호를 위해 2001년 ‘경륜클리닉’을 시작으로 2003년부터는 경륜·경정을 통합한 ‘희망길벗’을 운영한다. 예방 활동은 물론 치유·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회복과 재발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경륜·경정 본장과 14개 전 장외지점에 화상상담실과 유인상담실 9곳을 구축하여 이용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중독전문가와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유인상담실을 전 지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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