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팬클럽이 훈훈한 행보에 동참했다.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는 11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에 최근 산불이 일어난 경북과 강원 등 피해지역 구호를 위해 2억6천만 원을 기부했다.
‘영웅시대’는 지난 8일 산불구호를 위해 사랑의열매에 1억 원을 기부한 가수 임영웅과 뜻을 함께하고자 팬카페에서 모금을 진행했으며, 회원들의 동참으로 모인 2억6천만 원을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영웅시대의 기부금은 온라인 기부 플랫폼 해피빈을 통해 영웅시대 콩 저금통을 만들어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더해져 해당 금액이 모이게 됐다. ‘영웅시대’의 기부금은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경북 및 강원지역의 이재민들을 위한 생필품과 생계비 등의 지원으로 쓰이게 된다.
‘영웅시대’는 “가수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영웅시대 회원들도 기부행렬에 동참하게 됐다”며 “화재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재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사랑의열매는 3월 6일부터 3월 말까지 산불 피해지역과 주민을 돕기 위해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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