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화이트삭스전 2볼넷 1득점...팀도 승리

안타는 없었지만, 출루는 계속됐다. 팀도 이겼다.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개런티드레이트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경기 4번 1루수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2볼넷 2삼진 1득점 기록했다. 팀은 9-4로 이겼다.

1회 첫 타석 1사 1, 2루에서 상대 선발 빈스 벨라스케스 상대로 풀카운트 접전 끝에 볼넷을 골랐고, 홈을 밟았다.

최지만은 이날 경기 볼넷 2개를 기록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탬파베이에게는 의미 있는 이닝이었다. 벨라스케스의 제구 난조와 행운까지 더하며 대량 득점에 성공했다. 1사 만루에서 얀디 디아즈의 밀어내기 볼넷, 이어 조시 로우의 타구를 벨라스케스가 잡았다 놓치며 야수선택이 됐고 마누엘 마고의 우전 안타, 케빈 키어마이어의 볼넷이 나오며 4득점했다. 탬파베이는 4회말에는 반대로 이같은 위기에 몰렸다. 1사 만루에서 크리스 마자가 개빈 쉬츠를 사구로 내보내며 밀어내기로 한 점을 허용했다. 자칫 대량 실점을 허용할 수도 있었지만 조시 해리슨을 헛스윙 삼진, 제이크 버거를 유격수 땅볼로 잡으며 실점 위기에서 벗어났다.



탬파베이는 4-2로 격차가 좁아진 8회말 다시 대량 득점에 성공, 상대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었다.

수비도 돋보였다. 로우는 1회 팀 앤더슨의 타구를 펜스 위에서 잡아내며 솔로 홈런을 아웃으로 바꿨다. 투수 마자는 3회 2사 2루에서 앤더슨의 1루 땅볼 때 1루 베이스 커버 도중 타자 주자와 충돌하는 아찔한 상황을 맞았지만 간발의 차로 베이스를 먼저 밟으며 이닝을 끝냈다.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한 그는 2 1/3이닝 2피안타 5볼넷 1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토론토(캐나다)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국세청, 지창욱 특별조사 후 세금 수십억 추징
최여진, 7년 연상 사업가와 결혼 1주년 자축
심으뜸 눈부신 비키니 자태…탄력적인 섹시 핫바디
블랙핑크 제니 파격적인 노출과 아찔한 실루엣
이정후 김혜성 김하성 메이저리그 올스타 후보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