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 출신 배우 아유미의 발음교정을 위해 학원을 찾았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M’에서는 ‘큐티 허니’ 아유미의 새로운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아유미는 방송을 통해 한국어발음을 개선하고 연기자로서 도전하기 위해 스피치학원에서 진지하게 발음교정 수업을 들었다.
방송에서 아유미는 “언제까지 ‘안뇨하떼요’라고 발음할 수는 없잖아요”라며 발음교정을 위한 스피치 학원을 인터넷에서 직접 찾아 수강신청을 할 정도로 발음교정을 위한 열정을 보였다. 특히 “엉.덩.이” 발음을 어려워하는 아유미의 발음 훈련 장면을 보며, 오상진는 아나운서는 “한국어발음은 진짜 어렵다”고 말하며 공감했다.
스피치학원에서 선생님과 함께 발음 훈련과정과 드라마 연기대본 리딩연습을 하는 등의 과정을 보여주며, 아유미는 올해 연기자로서의 꿈을 펼치고 싶다는 원대한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아유미의 발음교정 수업을 담당한 DT당톡스피치의 박소연 대표강사는 “처음 수업할 때 제가 아는 아유미 씨가 맞는지 궁금했지만 바로 여쭤보지는 못했다”라며 “매주 꾸준히 오셔서 훈련을 했지만 홈트레이닝 과제도 착실하게 연습해오셨고 지금은 발음이 정말 많이 좋아하시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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