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 이방원’ 김민기, 어엿한 군왕의 모습…주상욱 관심 한몸에

‘태종 이방원’ 김민기가 어엿한 군왕의 모습으로 주상욱의 미소를 유발한다.

오는 4월 30일, 5월 1일 방송되는 KBS1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연출 김형일, 심재현/ 극본 이정우/ 제작 몬스터유니온)에서는 신하들과 심도 깊은 정사(正事)를 논의 중인 세종 이도(김민기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태종 이방원(주상욱 분)은 양녕대군(이태리 분)의 일탈을 더이상 봐줄 수 없다는 판단에 세자의 자리에서 폐위시킬 것을 결심했다. 이방원을 비롯한 신하들에게 신망이 두터운 충녕대군(김민기 분)이 세자의 자리에 앉게 될 것은 이미 기정사실화된 상황이다.

‘태종 이방원’ 김민기가 어엿한 군왕의 모습으로 주상욱의 미소를 유발한다. 사진=몬스터유니온
공개된 사진에는 어좌에 앉은 이방원과 그 앞쪽에 따로 서탁을 마련하고 앉아 신하들을 마주하고 있는 이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유정현(임호 분)과 박은(이현균 분)을 비롯한 신하들과 두 명의 사관이 들어와 자리를 잡고 기록을 남기는 중이다. 이방원은 이도가 신하들과 정사를 논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 왔지만, 이도는 아버지를 마주하는 게 반가운 것만은 아닌 상황이다. 이도는 아버지를 향한 의미심장한 말을 건네지만, 이내 나라와 백성을 위한 논의에 몰두한다. 아들의 가시 돋힌 말에도 이방원은 신하들 앞에서 주눅 들지 않고 자신의 의견을 논리정연하게 풀어내는 이도를 주의 깊게 살핀다고.



나라와 백성을 위한 성군(聖君)의 길을 걷게 될 이도가 어떤 행적들을 남기게 될지, 마지막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태종 이방원’을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태종 이방원’ 제작진은 “최종회까지 단 2회만을 남겨놓고 있는 ‘태종 이방원’에서는 훗날 ‘세종대왕’으로 불리며 많은 업적을 남긴 이도의 조선 집권 초기 모습들이 그려지게 된다. 이방원은 무엇을 위해 대립과 갈등으로 얼룩졌던 길을 걸어왔을지 지켜봐 주시고, 한 가족의 아버지이자 남편이기도 한 이방원의 마지막 이야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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