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가디언즈의 스티븐 콴, 시카고 컵스의 스즈키 세이야가 2022년 4월 이달의 신인에 뽑혔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3일(한국시간) 'MLB네트워크'를 통해 두 선수가 이달의 신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두 선수 모두 월간 수상은 처음이다.
콴은 2016년 8월 타일러 내퀸 이후 처음으로 이 상을 받은 클리블랜드 선수로 기록됐다.
스티븐 콴과 스즈키 세이야가 이달의 신인에 선정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콴은 4월 15경기에서 타율 0.354 10득점 2루타 5개, 3루타 1개에 7타점 장타율 0.500 기록했다. 첫 다섯 경기에서 18차례 출루하며 메이저리그 기록을 세웠다. 1901년 이후 처음으로 커리어 첫 다섯 경기에서 연달아 3회 이상 출루한 선수가 됐다. 특히 첫 다섯 경기에서 115개의 공을 보며 단 한 번의 헛스윙도 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스즈키의 수상으로 컵스는 2021년 8, 9월 프랭크 슈윈델에 이어 3회 연속 이달의 신인을 배출했다.
스즈키는 4월 21경기에서 타율 0.279 출루율 0.405 장타율 0.529 13득점 19안타 2루타 5개 4홈런 14타점 14볼넷 기록했다.
그가 4월에 기록한 0.934 OPS는 컵스 역사상 신인 선수의 4월 기록중 지오바니 소토(2008년 1.060) 최희섭(2003년 0.986) 타일러 콜빈(2010년 0.965)에 이어 4위에 해당한다.
시즌 개막과 함께 9경기연속 안타 기록을 세웠는데 컵스 선수가 데뷔와 함께 이같은 기록을 것은 1943년 앤디 패프코에 이어 처음이다. 일본 출신 선수중에는 2007년 이와무라 아키노리와 타이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