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전날 에인절스와 시리즈 첫 경기 7회말 구원 등판했다. 그의 메이저리그 데뷔전이었다.
너무 긴장했던 탓일까? 내용은 최악이었다. 안타 2개와 볼넷을 허용하며 무사 만루에 몰린 상황에서 마이크 트라웃을 볼넷으로 내보내며 실점했고 오타니 쇼헤이에게 만루홈런을 허용했다. 오타니의 커리어 첫 만루홈런.
파우처는 전날 메이저리그에 데뷔했지만, 악몽같은 경험을 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이후 세 타자를 연달아 아웃으로 잡으며 이닝을 끝냈지만, 이미 너무 많은 피해를 입힌 뒤였다. 한 이닝만 던지고 내려갔고 팀은 3-11로 크게 졌다. 2017년 드래프트에서 10라운드에 미네소타 트윈스에 지명된 그는 지난해 7월 트윈스가 우완 조 라이언과 드루 스트로맨을 받는 조건으로 넬슨 크루즈를 레이스로 보낼 때 함께 이적했다.
이번 시즌 트리플A로 승격, 10경기에서 14 1/3이닝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5.02 WHIP 1.53 피안타율 0.276 기록중이었다.
유틸리티 선수 비달 브루한이 콜업됐다. 2년간 메이저리그에서 11경기 출전한 경험이 있는 그는 햄스트링을 다친 마누엘 마고의 공백을 대신할 예정이다.
한편, 좌완 레이드 디트머스를 상대하는 탬파베이는 얀디 디아즈(1루수) 완더 프랑코(유격수) 해롤드 라미레즈(지명타자) 랜디 아로자레나(좌익수) 브랜든 라우(2루수) 마이크 주니노(포수) 테일러 월스(3루수) 비달 브루한(우익수) 케빈 키어마이어(중견수)의 라인업을 예고했다. 좌타자 최지만은 벤치에서 대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