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하킬(하승진+샤킬 오닐)’ 하승진과 함께 KBL 최고 원투 펀치로 불린 ‘강페니(강병현+페니 하더웨이)’ 강병현(37)이 14년의 프로 생활을 마무리하고 새 출발한다.
창원 LG 강병현은 14년간의 프로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구단 전력분석원 및 스카우트로 새 출발한다.
2008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 전체 4순위로 인천 전자랜드(현 대구 한국가스공사)에 입단한 강병현은 전주 KCC와 안양 KGC를 거쳐, 2018년 LG로 이적하여 KBL 통산 14시즌을 뛰었다.
강병현(37)이 14년간 입었던 프로 유니폼을 벗고 전력분석원으로 새 출발한다. 사진=KBL 제공 강병현은 14시즌 동안 통산 519경기에 출전해 평균 7.3점, 2.4리바운드, 1.7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강병현은 “그동안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선수로서 더 좋은 모습과 성적을 보여드리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크다.
저의 미래를 고민해 주시고 기회를 주신 구단에 감사드리며, 선수가 아닌 다른 자리에서 열심히 공부하여 구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은퇴 소감을 전했다.
LG는 2022-23시즌 개막전에 강병현의 은퇴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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