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21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 5회 피안타 한 개를 내줬으나 실점없이 막았다.
매 이닝 안타를 허용중인 류현진은 5회에도 안타를 맞았다. 2사 이후 TJ 프리들에게 2루타를 허용했다.
류현진은 5회에도 무실점을 기록했다. 사진= MK스포츠 DB
시작부터 안좋았다. 이닝을 마무리해야한다는 부담감 때문이었을까? 이날 경기 처음으로 3-0 카운트에 몰리며 불안하게 시작했다. 결국 3-1 카운트에서 우중간 가르는 장타성 타구를 허용했다. 바운드 이후 펜스 넘어가며 인정 2루타가 됐다. 2사 2루에서 앞서 두 차례 안타를 뽑았던 맷 레이놀즈를 상대했다. 2구만에 우익수 방면 뜬공을 유도, 이닝을 끝냈다.
장타를 맞았음에도 피해가 없었던 것은 앞선 두 타자를 잘 잡았기 때문이다. 첫 타자 테일러 모터는 3구만에 내야 뜬공 유도했고 타일러 내퀸은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다. 1-2 카운트에서 체인지업이 절묘하게 떨어지며 헛스윙을 유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