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경기 7번 유격수 선발 출전, 5타수 2안타 1득점 1타점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22가 됐다.
2회 첫 타석 선두타자로 나서 중전 안타로 출루했고, 이어 오스틴 놀라의 2루타로 이어진 1사 2, 3루 기회에서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희생플라이로 홈을 밟으며 득점을 올렸다.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이 경기가 끝난 뒤 외야에서 들어오는 동료들을 맞이하고 있다. 사진(美 샌프란시스코)=ⓒAFPBBNews = News1
8-1로 크게 앞선 6회에는 직접 타점을 올렸다. 무사 1, 2루에서 잭 리텔을 상대로 좌익수 방면 2루타를 때려 한 점을 올렸다. 0-1 카운트에서 2구째 패스트볼을 강타했다. 타이밍이 조금 빨랐고 파울이 될 것 같았지만, 타구가 왼쪽 파울라인 바로 안쪽에 떨어지며 2루타로 연결됐다. 시즌 7호 2루타.
샌디에이고는 10-1로 크게 이겼다. 2-0으로 앞선 4회 5점을 더하며 분위기를 장악했다. 무사 1, 3루에서 나온 매니 마차도의 2루타가 결정타였다.
선발 맥켄지 고어는 6이닝 3피안타 2볼넷 6탈삼진 1실점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3승.
샌프란시스코 선발 알렉스 우드는 3이닝 8피안타 2볼넷 4탈삼진 5실점 기록하며 체면을 구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