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2번 3루수 선발...마차도는 팔꿈치 통증으로 선발 제외 [MK현장]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이 이날은 3루수로 나선다. 이유가 있다.

김하성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홈경기 2번 3루수 선발 출전한다.

매니 마차도가 선발 제외됐다. 밥 멜빈 샌디에이고 감독은 "며칠간 테니스 엘보우(팔꿈치 바깥쪽 통증)를 겪어왔다"고 설명했다.

김하성이 마차도를 대신해 3루수로 출전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멜빈은 "선수는 뛰고싶어했고, 마음먹으면 뛸 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지금은 너무 이른 시기고 그는 우리에게 너무 중요한 선수"라며 선수 보호차원의 선발 제외라고 덧붙였다. 일단 부상자 명단에는 오르지않고 매일 상태를 지켜보는(day to day) 상태다. 멜빈은 "치료를 받으면서 상태가 좋아지기를 기다릴 것"이라고 밝혔다.



샌디에이고는 주릭슨 프로파(좌익수) 김하성(3루수) 에릭 호스머(1루수) 루크 보이트(지명타자) 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 윌 마이어스(우익수) 오스틴 놀라(포수) 트렌트 그리샴(중견수) 세르지오 알칸타라(유격수)가 선발 출전해 JT 브루베이커를 상대한다. 조 머스그로브가 선발 투수로 나선다.

멜빈은 알칸타라의 선발 투입에 대해 "그도 경기를 뛸 필요가 있다. 가능한 모든 선수들을 활용하기 위해 노력중"이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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