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송해, 오늘(10일) 발인…‘영원한 국민 MC’ 영면 [MK★이슈]

‘영원한 국민 MC’ 송해(95)가 영면에 든다.

10일 오전 4시 30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에서 고(故) 송해의 영결식이 엄수된다. 영결식 사회는 김학래가 맡으며 고인의 약력 보고와 추도사는 이용근 방송코미디언협회 사무총장이 맡는다. 엄영수 방송코미디언협회장은 조사를 낭독한다.

영결식 후 발인이 진행된다. 운구행렬은 송해의 개인 사무실과 생전 자주 찾았던 국밥집, 이발소 등이 있는 서울 종로구 낙원동 송해길, KBS 여의도 본관로 향한다.

송해 사진=사진공동취재단
경북 김천시에 위치한 화장터를 거쳐 아내 고(故) 석옥이 씨가 지난 2018년 잠든 대구 달성군 옥포리 송해공원에서 안식에 들 예정이다. 송해는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자택에서 별세했다.



고인의 장례식에는 이상용, 김학래, 이상벽, 이용식, 김흥국, 임하룡, 엄영수, 최불암, 조영남, 태진아, 송대관, 문희옥, 현숙, 박상철, 임성훈, 이경규, 신동엽, 유재석, 정준하, 하하, 김민경, 박나래, 문세윤, 유민상, 홍현희, 김숙, 이찬원, 조세호 등이 빈소를 찾았다.

한편 1927년 출생인 송해는 1955년 창공악극단을 통해 데뷔했다. 1988년부터는 ‘전국노래자랑’의 MC를 맡아 34년간 방송을 진행했다. 이에 최근 기네스 세계기록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등재된 부문명은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Oldest TV music talent show host)이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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