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도 못버틴 기쿠치...토론토, 볼티모어에 패배

1승이 아쉬운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지구 최하위 볼티모어 오리올스에게 졌다.

토론토는 15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볼티모어와 홈경기 5-6으로 졌다. 이 패배로 36승 25패 기록했다. 볼티모어는 27승 36패.

선발 기쿠치 유세이는 이날도 5회를 넘기지 못했다. 4이닝 5피안타 2피홈런 4볼넷 4탈삼진 4실점으로 시즌 3패(2승)째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4.80으로 올랐다.

기쿠치는 이번에도 5회를 넘기지 못했다. 사진(캐나다 토론토)=ⓒAFPBBNews = News1
3회 라이언 마운트캐슬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했고, 4회에는 2사 1루에서 로빈슨 치리노스의 뜬공 타구가 외야 좌측 구석 수비가 없는 틈으로 떨어지며 한 점을 더 허용했다. 4회말 맷 채프먼의 투런 홈런으로 3-3 동점이 됐지만, 이 분위기를 잇지 못했다. 5회초 선두타자 오스틴 헤이스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한 뒤 강판됐다. 마운드를 이어받은 트레버 리차즈가 5회 한 점을 더 허용하며 격차가 벌어졌다.



신인 가브리엘 모레노는 6회와 8회 연달아 적시타를 때리며 홀로 2타점을 올리고 점수 차를 한 점 차로 좁혔지만, 이기기에는 부족했다.

[뉴욕(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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