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릭스 페냐 25일 입국, 라미레즈는 28일 SSG전 등판 [MK현장]

한화 이글스의 마운드를 지켜줄 새로운 외국인 투수 펠릭스 페냐(32)가 25일 한국에 들어온다. 또 다른 외국인 투수 예프리 라미레즈는 이번 주가 아닌 다음주에 선발 등판한다.

페냐는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으로 지난 10일 한화와 총 50만 달러에 계약했다. 부상으로 이탈한 닉 킹험 대신 한화가 선택한 투수다.

2016년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에서 데뷔했고 2018년부터 2021년까지 LA 에인절스에서 뛰었다. 올해에는 뉴욕 메츠 산하 트리플A 팀에서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한화의 새로운 외국인 투수 펠릭스 페냐(32)가 25일 입국한다. 수베로 한화 감독은 최대한 그의 컨디션 회복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한화 제공
한화는 이미 데뷔 경기를 치른 라미레즈와 함께 페냐가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을 맡아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오랜 시간 토종 선발진으로 버텨온 만큼 외국인 투수에 대한 갈증이 극심한 상황이다. 페냐는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이후 곧바로 대전으로 이동해 1군 합류를 위해 여러 과정을 거칠 것으로 보인다.



24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만난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감독은 “일단 던지는 것을 봐야 한다. 긴 시간을 두고 지켜볼 수는 없지만 최대한 간결한 준비 과정을 통해 마운드에 설 수 있도록 돕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한화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3연전에 장민재-김민우-남지민을 선발 투수로 등판시킬 계획이다. 라미레즈는 오는 28일 SSG 랜더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수베로 감독은 “어제(23일) 우천 취소로 선발 로테이션이 하루씩 밀려 이렇게 선발진을 꾸렸다”며 “라미레즈를 무리하게 투입할 이유가 없다. 또 남지민이 보여준 좋은 부분을 그냥 지나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대전=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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